경기도의회/의장도 수뢰/교육위원 선출 비리

경기도의회/의장도 수뢰/교육위원 선출 비리

입력 1995-08-28 00:00
수정 1995-08-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좌관 통해 나중에 돌려줘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위원 후보의 도의회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공안부는 27일 의장단을 포함한 도의원 17명이 교육위원 선거와 관련,후보자들로부터 금노리개등 금품외에 1천만원대의 현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교육위원후보에 출마했다 낙선한 문제복(57)씨가 교육위원 선거전에 수원지역 출신 도의원 9명중 7명의 집으로 찾아가 1백만원짜리 수표 2장씩 2백만원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검찰은 또 문씨가 유재언(56)의장에게도 금품을 제공했다 유의장의 보좌관을 통해 나중에 되돌려 받았다고 말함에 따라 이 분분에 대한 조사도 벌이고 있다.

1995-08-2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