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군 1만명 전투태세
【사라예보·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 회교정부군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가 22일 3주간의 소강상태를 깨고 수도 사라예보 인근에서 포격전을 재개,7명이 숨지고 유엔 평화유지군 병사 등 38명이 부상했다고 유엔관리들이 밝혔다.
유엔 대변인 피에르 브리에르 중령은 보스니아 회교 정부군이 이날 낮 12시50분쯤(현지시간) 사라예보 북부 보고스카의 세르비아계 무기공장에 포격을 가해 화재를 일으켰으며 세르비아계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사라예보 시내와 유엔 관측소에 포격을 가했다.
사라예보 외곽 이그만산에 배치된 유엔 신속대응군은 이날 세르비아계의 두 차례에 걸친 포격으로 에메로비카의 유엔 관측소에서 이집트 병사 6명이 부상한 뒤 사라예보 북동부의 세르비아계 포진지에 6발의 포격을 가했다.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역시 크로아티아군과의 결전에 대비,병력을 증강하고 진지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라예보·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 회교정부군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가 22일 3주간의 소강상태를 깨고 수도 사라예보 인근에서 포격전을 재개,7명이 숨지고 유엔 평화유지군 병사 등 38명이 부상했다고 유엔관리들이 밝혔다.
유엔 대변인 피에르 브리에르 중령은 보스니아 회교 정부군이 이날 낮 12시50분쯤(현지시간) 사라예보 북부 보고스카의 세르비아계 무기공장에 포격을 가해 화재를 일으켰으며 세르비아계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사라예보 시내와 유엔 관측소에 포격을 가했다.
사라예보 외곽 이그만산에 배치된 유엔 신속대응군은 이날 세르비아계의 두 차례에 걸친 포격으로 에메로비카의 유엔 관측소에서 이집트 병사 6명이 부상한 뒤 사라예보 북동부의 세르비아계 포진지에 6발의 포격을 가했다.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역시 크로아티아군과의 결전에 대비,병력을 증강하고 진지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5-08-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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