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연어잡이 철/알래스카 황금어장 붐빈다

8월은 연어잡이 철/알래스카 황금어장 붐빈다

서정아 기자 기자
입력 1995-08-21 00:00
수정 1995-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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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어장 알래스카를 잡아라.어획고 감소는 전세계적인 추세다.지난 3월 캐나다와 유럽연합(EU)은 가자미잡이를 둘러싼 어로분쟁으로 「물고기 전쟁」을 한판 벌이기도 했다.그러나 미국의 알래스카에서는 사정이 다르다.알래스카 인근 해역을 따라 풍부한 어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서도 연어잡이라면 단연 세계 최고다.지난 93년말 현재 연어 어획량은 4천84만3천마리였다.알래스카 호수나 강 어디를 가도 연어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을 볼 수 있으며 남쪽 브리스틀만은 여름철만 되면 캐나다·미국 등 각국 어부들의 총집합 장소가 된다.해마다 6∼8월이 되면 연어들은 1년간의 긴 여행을 끝낸 뒤 브리스틀만으로 돌아와 일제히 알을 낳는다.어부들은 이때를 기다려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그물로 연어를 잡아들인다.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각국의 어부들이 잡은 연어들 가운데 75∼80%는 결국 일본으로 판매된다는 것.<서정아 기자>

1995-08-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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