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항 19일 선봉 도착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북한에 제공키로 한벙커C유 1차분 2만t이 16일 상오 11시 울산시 유공 7부두에서 KEDO측이 제공한 중국 선적 3만8천t급 웨이샨후호(선장 시 시엔 웨이·46)에 선적되기 시작됐다.
선적은 17일 상오 4시에 끝나며 웨이샨후호는 이 날 상오 8시 쯤 출항,함경북도 선봉항까지 4백20마일(7백78㎞)을 동해로 직항,19일 하오 3시 쯤 도착할 예정이다.
유공은 나머지 2차분 2만t의 벙커C유는 오는 20일에서 24일 사이에 선적할 예정이나 선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북한과의 제네바 협의에서 북한의 핵 발전시설 가동중지를 조건으로 95년 10만t,96년 30만t,97년부터 경수로가 완공되는 2003년까지 매년 50만t씩의 중유를 공급키로 했으며 이번에 유공이 제공하는 중유는 95년도 1차분이다.<울산=이용호 기자>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북한에 제공키로 한벙커C유 1차분 2만t이 16일 상오 11시 울산시 유공 7부두에서 KEDO측이 제공한 중국 선적 3만8천t급 웨이샨후호(선장 시 시엔 웨이·46)에 선적되기 시작됐다.
선적은 17일 상오 4시에 끝나며 웨이샨후호는 이 날 상오 8시 쯤 출항,함경북도 선봉항까지 4백20마일(7백78㎞)을 동해로 직항,19일 하오 3시 쯤 도착할 예정이다.
유공은 나머지 2차분 2만t의 벙커C유는 오는 20일에서 24일 사이에 선적할 예정이나 선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북한과의 제네바 협의에서 북한의 핵 발전시설 가동중지를 조건으로 95년 10만t,96년 30만t,97년부터 경수로가 완공되는 2003년까지 매년 50만t씩의 중유를 공급키로 했으며 이번에 유공이 제공하는 중유는 95년도 1차분이다.<울산=이용호 기자>
1995-08-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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