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배침략 아주국에 통절한 반성”
【도쿄=강석진 특파원】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 총리는 15일 종전 50주년에 즈음한 담화를 발표,『국책을 그르쳐 과거 식민지지배와 침략으로 아시아국가의 많은 국민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고 침략사실을 공식 인정했다.<관련기사 6·8면>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각료회의의 의결을 거쳐 발표한 담화에서 『일본의 식민지지배가 이웃국가들에 고통을 주었다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역사적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통절한한 반성의 뜻을 표하고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일본이 평화이념과 민주주의를 견지해 나가면서 유일한 피폭국으로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핵무기를 궁극적으로 폐기하는 방안을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라야마 총리는 이어 『패전 50주년을 맞은 오늘 깊은 반성 위에 독선적인 민족주의를 배척한다』고 말하고 『과거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전쟁의 비참함을 젊은 세대에 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역설했다.
일본 총리가각의의 의결까지 거친 담화를 통해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안부 피해자에 사과
【도쿄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 총리는 15일 도쿄에서 개최된 시민집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의 위안부피해자 등 전쟁피해자들과 대면,사과의 뜻을 전달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도쿄=강석진 특파원】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 총리는 15일 종전 50주년에 즈음한 담화를 발표,『국책을 그르쳐 과거 식민지지배와 침략으로 아시아국가의 많은 국민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고 침략사실을 공식 인정했다.<관련기사 6·8면>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각료회의의 의결을 거쳐 발표한 담화에서 『일본의 식민지지배가 이웃국가들에 고통을 주었다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역사적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통절한한 반성의 뜻을 표하고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일본이 평화이념과 민주주의를 견지해 나가면서 유일한 피폭국으로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핵무기를 궁극적으로 폐기하는 방안을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라야마 총리는 이어 『패전 50주년을 맞은 오늘 깊은 반성 위에 독선적인 민족주의를 배척한다』고 말하고 『과거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전쟁의 비참함을 젊은 세대에 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역설했다.
일본 총리가각의의 의결까지 거친 담화를 통해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안부 피해자에 사과
【도쿄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 총리는 15일 도쿄에서 개최된 시민집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의 위안부피해자 등 전쟁피해자들과 대면,사과의 뜻을 전달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1995-08-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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