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각종 전자제품에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8비트급 마이컴을 업계 처음으로 국산화하는데 성공,양산에 들어갔다고 1일 발표했다.
마이컴은 가전제품의 두뇌에 해당하는 부품으로 지금까지 국내업체는 이를 전량,수입에 의존해 왔다.현재 국내 가전업체들은 한해에 4천5백억원 상당의 마이컴을 일본 등지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나 이번에 삼성전자가 8비트급을 개발함으로써 연간 수입대체효과는 1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우선 레이저 프린터에 적용하고 앞으로 모든 가전제품으로 사용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삼성전자는 기존 제품의 경우 범용 마이컴 기능과 각 세트의 기능별 주문형반도체(ASIC)칩이 별도로 설계된 반면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마이컴 기능과 ASIC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설계,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마이컴은 가전제품의 두뇌에 해당하는 부품으로 지금까지 국내업체는 이를 전량,수입에 의존해 왔다.현재 국내 가전업체들은 한해에 4천5백억원 상당의 마이컴을 일본 등지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나 이번에 삼성전자가 8비트급을 개발함으로써 연간 수입대체효과는 1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우선 레이저 프린터에 적용하고 앞으로 모든 가전제품으로 사용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삼성전자는 기존 제품의 경우 범용 마이컴 기능과 각 세트의 기능별 주문형반도체(ASIC)칩이 별도로 설계된 반면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마이컴 기능과 ASIC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설계,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1995-08-0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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