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8월 15일 제50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때 독립투사로 활동했던 채상덕 선생 등 독립유공자 1천4백42명을 새로 발굴,대통령장·독립장등의 훈포장을 수여키로 최종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무회의는 이와 관련,포상대상자 가운데 대통령표창 대상자 2백64명을 제외한 1천1백78명에 대한 포상안을 이날 심의,의결했다.
보훈처의 한 관계자는 『이번 포상은 민족의 국권회복운동 정신을 드높이고 이를 후세에 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당시 신문기사등 1차 자료를 토대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박재범 기자>
국무회의는 이와 관련,포상대상자 가운데 대통령표창 대상자 2백64명을 제외한 1천1백78명에 대한 포상안을 이날 심의,의결했다.
보훈처의 한 관계자는 『이번 포상은 민족의 국권회복운동 정신을 드높이고 이를 후세에 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당시 신문기사등 1차 자료를 토대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박재범 기자>
1995-08-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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