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관변단체」 지원기금 조성

「공익관변단체」 지원기금 조성

입력 1995-08-01 00:00
수정 1995-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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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자대표/정부출연 형식… 예산반영 추진

민자당은 31일 자유총연맹과 새마을운동협의회등 그동안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아오던 이른바 「관변단체」에 대해 정부출연형식의 기금을 조성,지원해주기로 했다.

이춘구 대표는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이들 단체는 그동안 국가발전에 기여해왔지만 내년부터는 예산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됐다』면서 『대신 이들 민간운동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운영기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출연금을 정부예산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이대표의 이같은 지시는 국회 내무위에 계류중인 「민간운동지원법」의 정기국회 통과를 전제로 한 것으로 이 법은 「공익을 추구하는 비영리·비정치단체」등에 대해 민간운동진흥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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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금운영의 관리·감독주체 등을 둘러싸고 여야의 법안내용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다 「공익성과 비정치성」의 해석등을 둘러싸고 여야의 시각차가 커 법의 통과는 물론 구체적 기금집행대상을 놓고 여야간에 논란이 예상된다.<박성원 기자>

1995-08-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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