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식품유통기한 분쟁/미의회,WTO회부 촉구

한국과 식품유통기한 분쟁/미의회,WTO회부 촉구

입력 1995-07-18 00:00
수정 1995-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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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행정부에 대해 한국과의 식품유통 기한제도들 둘러싼 분쟁을 세계무역기구(WTO)로 넘길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클린턴 대통령에게 보내는 등 김영삼 대통령의 방미에 앞서 미국의 대한통상압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사무소에 따르면 통상전문 주간지인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지는 최신호에서 미 상원 쇠고기특위의 공동회장인 맥스 보커스의원과 키트 본드의원이 지난 달 30일부터 동료의원들을 대상으로 연명서한을 돌려 20여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으며 이를 지난 주 클린턴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보도했다.

미 의원들은 이 서한을 통해 『클린턴 대통령에 대해 한국과의 분쟁을 WTO 패널에 넘기기로 한 결정에 찬사를 보내며 이 문제와 관련한 앞으로의 협상에서 강경입장을 고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한국정부는 이 문제가 김대통령의 방미 이전에 해결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는 입장을 비공식적으로 표명해왔다』고 지적,『따라서 앞으로 수주간이 양국이 상호 수용가능한 해결방안에 이르는 최대의 호기』라고 강조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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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주미한국대사는 최근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양국간의 분쟁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김대통령의 방미 이전에 해결되기를 희망한다며 이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전문지는 전했다.<오일만 기자>

1995-07-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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