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이춘구 대표는 지난 29일 6·27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김영삼 대통령에게 사퇴의사를 밝혔으나 김대통령은 이를 반려했다고 민자당의 박범진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박대변인은 『선거가 끝난뒤 고위당직자들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개별적으로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춘구 대표가 29일 김대통령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힌뒤 『그러나 김대통령은 지금 상황은 당직자들이 사퇴하는 것만이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며 이를 반려했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이대표는 오늘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이승윤 정책위의장이 사표를 제출하자 이같은 김대통령의 뜻을 당직자들에게 전했다』고 소개했다.<박성원 기자>
박대변인은 『선거가 끝난뒤 고위당직자들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개별적으로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춘구 대표가 29일 김대통령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힌뒤 『그러나 김대통령은 지금 상황은 당직자들이 사퇴하는 것만이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며 이를 반려했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이대표는 오늘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이승윤 정책위의장이 사표를 제출하자 이같은 김대통령의 뜻을 당직자들에게 전했다』고 소개했다.<박성원 기자>
1995-07-0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