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도 TV광고/5천만원 들여 제작

우체국도 TV광고/5천만원 들여 제작

입력 1995-06-27 00:00
수정 1995-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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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송금 가능” 내용/새달부터 라디오 함께

전국 우체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금융서비스에 관한 광고가 다음달 1일부터 TV와 라디오전파를 탄다.

TV방송에 선보일 광고는 조그만 물방울이 하나씩 떨어지면서 큰 물방울을 이루고 그위에 한반도 지도가 겹쳐지면서 전국 어느 곳에서나 우체국과 은행간의 송금이 가능하다는 자막과 멘트로 이어지는 이미지광고 형태다.

정보통신부가 종합광고대행사 (주)오리콤에 의뢰해 최근 완료한 이 광고의 제작비는 총 5천여만원이 들었으며 KBS­2·SBS·MBC등 3개 TV방송사에 주4회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S·SBS·MBC·교통방송등 4개 라디오방송에도 이같은 금융서비스 광고가 나간다.정통부는 그동안 월간지 및 특수지등 잡지와 지방신문등에 우체국 금융서비스에 관한 광고를 간간이 게제해 왔으나 TV와 라디오를 통한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박건승 기자>

1995-06-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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