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조순 후보/러닝메이트 지명

정원식·조순 후보/러닝메이트 지명

입력 1995-06-25 00:00
수정 1995-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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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의원 시정위장에­정 후보/이해찬 의원 부시장으로­조 후보

민자당의 정원식 서울시장후보는 24일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인 「시정위원회」를 설치,시정개혁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위원장에는 서울시장 후보 경선상대였던 이명박 의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정후보는 이날 관훈동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러닝메이트인 정무직 부시장은 당선된 뒤 적임자를 선택하기로 했다고 소개한 뒤 시정위원회는 위원장 외에 교통·건설·안전·주택·환경·문화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후보는 또 한강축을 중심으로 하는 5대 지역 개발전략과 관련,▲마곡지구 1백30만평에 첨단산업기지 조성 ▲상암지구 1백60만평을 남북교류 거점으로 개발 ▲용산지구에 제2의 전자복합시설 조성 ▲여의도광장을 시민광장으로 개발 ▲뚝섬지구를 중심으로 문화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정후보는 이와함께 쌀문제 해결로 남북간의 문화 및 체육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해방전 경·평전처럼 서울과 평양간에 축구시합을 정례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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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의 조순 서울시장후보는 선거대책본부장인 이해찬 의원을 정무직 부시장으로 지명했다. 조후보는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민주당의 구청장후보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시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이의원을 부시장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우득정 기자>
1995-06-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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