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하원 정부 불신임안 통과/체첸 인질사건 관련… 옐친 큰 타격

러 하원 정부 불신임안 통과/체첸 인질사건 관련… 옐친 큰 타격

입력 1995-06-22 00:00
수정 1995-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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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P 연합 특약】 러시아 국가두마 (하원)는 21일 러시아 남부 부됴노프스크시 인질사건 처리와 관련,보리스 옐친 대통령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

제적의원 4백50명중 절대과반수인 2백26명 이상의 찬성을 요하는 이날 표결은 찬성 2백44,반대 71표로 통과됐고 20명은 기권했다.

그러나 러시아 헌법은 옐친대통령에게 의회의 불신임 결의를 무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결의를 다분히 상징적이다.정부는 의회가 3개월내에 재차 불신임 결의를 할 경우에만 반응을 보여야 하는데 이 경우에도 옐친대통령의 지위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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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불신임 결의는 12월로 예정된 총선과 내년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옐친의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1995-06-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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