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하원,옐친 탄핵 추진/인질사태 정치권 비화

러 하원,옐친 탄핵 추진/인질사태 정치권 비화

입력 1995-06-21 00:00
수정 1995-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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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층 무능” 서명 착수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러시아의 주요 언론들이 20일 부됴노프스크의 인질극과 관련,정부 지도층의 안일한 대응을 일제히 성토하고 의회 일각에서도 대통령 탄핵움직임이 일고 있어 사태의 파문이 정치권으로 비화되고 있다.

하원내 공산당파 의원그룹의 부의장인 빅토르 일류힌은 로이터통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부됴노프스크 사태는 인내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라 비난하면서 이날부터 보리스 옐친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탄핵안이 정식 의제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하원 정원 4백50명 가운데 1백50명의 의원으로부터 지지를 얻어야 한다.

러시아의 주요 신문들도 정부의 부됴노프스크사태 처리과정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비등하는 것을 반영하듯 정부 지도층의 분열과 무대책,능력부족이 다수의 희생자를 초래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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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영등포구 제4선거구)이 지난 14일 개최된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및 신길4동 지소 임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영등포구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진영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장, 양송이 서울시의원, 김태호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상권 활성화 방안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활용 확대 ▲현장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대책들이 대거 소개됐다. 양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행정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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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계열의 일간지인 「세보드냐」는 사설에서 『부됴노프스크라는 단어는 이제 엄청난 비극뿐만 아니라 전례없는 국가적 망신의 동의어가 됐다』고 개탄하면서 『지도층이 허둥댄 것은 인질들이 아닌 자신의 운명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1995-06-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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