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에 대장균 “득실”/g당 최고 3만7천마리 검출

햄버거에 대장균 “득실”/g당 최고 3만7천마리 검출

입력 1995-06-17 00:00
수정 199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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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조사결과

시판중인 대부분의 햄버거제품에서 비위생적인 대장균이 다량검출돼 무더운 여름철 시식에 주의가 요구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16일 롯데리아와 세진푸드시스템·아메리카나·웬디코리아·유천통상·일경식품·한국맥도널드 등 7개 업체의 햄버거 14종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대체로 비위생적인 상태였다고 발표했다.

시험결과 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은 제품은 세진푸드시스템의 하디스 햄버거(9백원)와 일경식품의 버거킹 햄버거(1천4백원),한국맥도널드의 맥도널드 햄버거(9백원) 3종뿐이었으며 그외 11종에서는 대장균군이 1g당 25마리에서 3만7천마리까지 검출되는 비위생적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g당 1만마리이상의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은 세진푸드시스템의 하디스 더블버거(2천5백원) 3만7천마리,일경식품의 버거킹 와퍼(2천7백원) 3만6천마리,한국맥도널드의 맥도널드 빅맥(2천3백원) 2만8천마리 등으로 심한 오염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1995-06-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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