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무표 속출할듯/검찰/지자선거 관련 63명구속/91년의 갑절넘어

당선무표 속출할듯/검찰/지자선거 관련 63명구속/91년의 갑절넘어

입력 1995-06-15 00:00
수정 1995-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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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14일 6·27 지방선거에서 돈 안쓰고 깨끗한 선거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선거법을 어긴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지위나 소속등을 불문하고 우리 선거사상 가장 강력히 엄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선거운동 4일째인 이날까지 선거법 위반 혐의로 모두 4백19명을 입건,63명을 구속했다.이는 91년 지방선거 때 보다 2배,92년 총선 때 보다 4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수원지검 공안부는 이날 수원시 기초의회의원 입후보자 조창일씨(51·민자당 수원 장안지구당 부위원장)를 유권자에게 6백여만원어치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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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선거법은 당선인이 선거범죄로 징역 또는 1백만원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때는 당선을 무효로 하고 5∼10년동안 모든 공직에 취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검찰의 이같은 강력단속이 계속되면 이번 선거가 끝난 뒤 당선무효사태가 속출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오풍연 기자>

1995-06-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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