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씨 「6·27」 지원유세 시사

김대중씨 「6·27」 지원유세 시사

입력 1995-06-08 00:00
수정 1995-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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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허용 범위내 할 수 있는 일 하겠다”/김 대통령에 「통일논의 대좌」 제의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과 민주당의 이기택 총재는 오는 13일 김 이사장의 동교동 자택에서 재회동,지방선거 전략 및 대책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조순 서울시장후보,장경우 경기도지사후보,신용석 인천시장후보등 수도권지역의 세후보도 모두 참석할 예정이어서 주요 의제는 수도권 대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교동계의 한 관계자는 7일 『김 이사장과 이 총재는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가 수도권 지역에 달려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회동배경을 설명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소공동서 태극기 나눔 행사 동참

윤수혁 서울시의회 의원(중구 제2선거구)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중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극기 달기, 나라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태극기 게양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윤 의원은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소공동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따뜻하게 독려했다. 오피스가 밀집한 소공동 특성을 살려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게양용 태극기를 직접 건네며 “광복절에는 각 가정과 사무실에 태극기를 달아 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원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광복절 아침 곳곳에 걸린 태극기 한 장 한 장이 곧 나라 사랑의 표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보훈·안보 활동에 힘을 보태고, 나라 사랑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2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해 온 문화예술계 출신으로 현장을 누비며 꾸준한 지역 소통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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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동교동을 찾아온 장경우 후보의 인사를 받고 『지원유세를 말할 입장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당원으로서,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민주당후보들이 모두 잘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민주당후보를 위한 옥외강연도 적극 검토하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했다.<한종태 기자>

1995-06-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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