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씨 「6·27」 지원유세 시사

김대중씨 「6·27」 지원유세 시사

입력 1995-06-08 00:00
수정 1995-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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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허용 범위내 할 수 있는 일 하겠다”/김 대통령에 「통일논의 대좌」 제의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과 민주당의 이기택 총재는 오는 13일 김 이사장의 동교동 자택에서 재회동,지방선거 전략 및 대책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조순 서울시장후보,장경우 경기도지사후보,신용석 인천시장후보등 수도권지역의 세후보도 모두 참석할 예정이어서 주요 의제는 수도권 대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교동계의 한 관계자는 7일 『김 이사장과 이 총재는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가 수도권 지역에 달려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회동배경을 설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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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동교동을 찾아온 장경우 후보의 인사를 받고 『지원유세를 말할 입장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당원으로서,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민주당후보들이 모두 잘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민주당후보를 위한 옥외강연도 적극 검토하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했다.<한종태 기자>

1995-06-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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