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대 지역별 특성화/내년부터/학과 통폐합·학생 정원 조성

농림수산대 지역별 특성화/내년부터/학과 통폐합·학생 정원 조성

입력 1995-06-07 00:00
수정 1995-06-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오는 96년부터 전국 53개 농림수산계 대학과 농학부가 설치된 국립 산업대중 지역별로 특성화대학을 선정,지역 농림어업발전과 첨단과학기술개발을 위한 거점대학으로 육성한다.또 농림어업전문경영인을 양성하는 3개 전문대학을 설립하고 후계영농어업인력을 키우는 자영자양성 고등학교를 지정,중점지원한다.

농림수산부는 6일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에 따른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이같은 내용의 「농림수산계 교육개편과 활성화대책」을 마련,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특성화대학은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지역 농림어업발전을 유도하는 과학기술개발센터 기능과 지역 농림어업종합정보센터의 역할을 맡는다.오는 12월중 농림수산부가 시·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농림수산기술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선정한다.

특성화대학에 선정되려면 학과의 통폐합,학생정원조정,지역 농어업경영자 교육과정설치 및 자체 연구발전기금조성 등 중장기발전계획을 마련,시·도에 제출하면 된다.특성화대학에는 첨단농어업시설 및 과학기술개발장비의 구입비로 30억∼40억원이 지원된다.

또 내년에 농업전문대학을 개설하는데 이어 오는 97년 임업 및 수산전문대학을 설립하는 등 3개 전문대학을 신설한다.<김규환 기자>

1995-06-0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