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실종… 타밀반군 소행인듯
【콜롬보 AP 연합】 국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화물선박 한척이 4일 스리랑카 북부 연안에서 타밀 반군에 의해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부유기뢰가 터지는 바람에 폭발해 침몰했다고 스리랑카군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스리랑카군 장교는 폭발,침몰한 「시 댄서」호의 필리핀인 승무원 12명의 생사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군이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화물선은 이날 오전 스리랑카 동쪽 항구인 트리코말리를 떠나 오후에 콜롬보북쪽 3백15㎞ 지점의 자프나 페닌술라주에 있는 군항 칸케산투라이로 입항하려다 타밀 반군이 사전에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부유폭탄에 의해 폭발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그러나 타밀 반군의 이 기뢰가 국제적십자사 소속의 「시 댄서」호를 겨냥한 것인지,이 해역에 있는 스리랑카 해군의 함정을 겨냥한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타밀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 1백만t 이상의 식량을 공급해오고 있는 국제적십자사는 지난주 42명의 사망자를 낸 타밀반군의 강력히 비난했었다.
【콜롬보 AP 연합】 국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화물선박 한척이 4일 스리랑카 북부 연안에서 타밀 반군에 의해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부유기뢰가 터지는 바람에 폭발해 침몰했다고 스리랑카군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스리랑카군 장교는 폭발,침몰한 「시 댄서」호의 필리핀인 승무원 12명의 생사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군이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화물선은 이날 오전 스리랑카 동쪽 항구인 트리코말리를 떠나 오후에 콜롬보북쪽 3백15㎞ 지점의 자프나 페닌술라주에 있는 군항 칸케산투라이로 입항하려다 타밀 반군이 사전에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부유폭탄에 의해 폭발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그러나 타밀 반군의 이 기뢰가 국제적십자사 소속의 「시 댄서」호를 겨냥한 것인지,이 해역에 있는 스리랑카 해군의 함정을 겨냥한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타밀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 1백만t 이상의 식량을 공급해오고 있는 국제적십자사는 지난주 42명의 사망자를 낸 타밀반군의 강력히 비난했었다.
1995-06-05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