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77명중 일부 먼저 풀듯
【팔레·사라예보 로이터 AFP AP 연합 특약】 프랑스와 영국을 중심으로 보스니아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다국적 신속대응군 창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인질로 잡혀있는 유엔 평화유지군 전원이 48시간내에 석방된다고 보스니아계 세르비아계의 니콜라 콜리예비치 부통령이 약속한 것으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팔레주재 사무소 부소장이 2일 밝혔다.
루시 스테른탈 부소장은 인질 처리문제와 관련,ICRC가 유엔과 세르비아계간의 「인도적인」 협상개최를 제의한데 대해 콜리예비치부통령이 『우호적 제스처로 오늘,내일중에 인질들이 조건없이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유엔 평화유지군 인질중 1백20명이 2일 하오 늦게 버스에 태워져 유고국경에서 석방된다고 말했다.
세르비아계는 이날 보스니아 북부도시 반야 루카에서 최근 억류했던 유엔소속의 스웨덴 민간인 1명을 석방하는 대신 우크라이나 병사 3명을 추가로 억류,인질수는 3백77명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보도는 라도반 카라지치 세르비아계 지도자가 1일 TV 연설을 통해 추가 공습을 안한다는 보장이 있어야 억류 유엔군이 석방될 수 있으며 이들을 무력에 의해 구출하려 한다면 모두 살해할 것이라고 경고한 지 불과 수시간만에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신유고연방의 수도 베오그라드 주재 외교관들은 세르비아계군이 정치지도자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있음을 들어 유엔군의 조속 석방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한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의 국방장관과 군수뇌가 3일 파리에서 회담을 갖고 다국적 신속대응군 창설과 보스니아 주둔 유엔지상군 병력 강화방안 등에 관한 구체적 논의에 들어간다.
【팔레·사라예보 로이터 AFP AP 연합 특약】 프랑스와 영국을 중심으로 보스니아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다국적 신속대응군 창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인질로 잡혀있는 유엔 평화유지군 전원이 48시간내에 석방된다고 보스니아계 세르비아계의 니콜라 콜리예비치 부통령이 약속한 것으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팔레주재 사무소 부소장이 2일 밝혔다.
루시 스테른탈 부소장은 인질 처리문제와 관련,ICRC가 유엔과 세르비아계간의 「인도적인」 협상개최를 제의한데 대해 콜리예비치부통령이 『우호적 제스처로 오늘,내일중에 인질들이 조건없이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유엔 평화유지군 인질중 1백20명이 2일 하오 늦게 버스에 태워져 유고국경에서 석방된다고 말했다.
세르비아계는 이날 보스니아 북부도시 반야 루카에서 최근 억류했던 유엔소속의 스웨덴 민간인 1명을 석방하는 대신 우크라이나 병사 3명을 추가로 억류,인질수는 3백77명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보도는 라도반 카라지치 세르비아계 지도자가 1일 TV 연설을 통해 추가 공습을 안한다는 보장이 있어야 억류 유엔군이 석방될 수 있으며 이들을 무력에 의해 구출하려 한다면 모두 살해할 것이라고 경고한 지 불과 수시간만에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신유고연방의 수도 베오그라드 주재 외교관들은 세르비아계군이 정치지도자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있음을 들어 유엔군의 조속 석방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한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의 국방장관과 군수뇌가 3일 파리에서 회담을 갖고 다국적 신속대응군 창설과 보스니아 주둔 유엔지상군 병력 강화방안 등에 관한 구체적 논의에 들어간다.
1995-06-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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