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은 시리아에 대한 평화조약의 일환으로 4년간에 걸쳐 골란고원에서 철군조치를 취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았다고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외무장관이 31일 밝혔다.
페레스 장관은 미국 PBS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는데 이스라엘이 지난 67년 시리아로부터 탈취한 골란고원 철수일정을 공개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에도 일부 보도된 이 인터뷰에서 페레스 장관은 시리아측이 18개월 시한을 바랐으나 이스라엘은 4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페레스 장관은 미국 PBS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는데 이스라엘이 지난 67년 시리아로부터 탈취한 골란고원 철수일정을 공개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에도 일부 보도된 이 인터뷰에서 페레스 장관은 시리아측이 18개월 시한을 바랐으나 이스라엘은 4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1995-06-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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