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딸을 희롱한 동네 청년을 때린 40대 가장이 합의금을 마련하지 못해 음독 자살했다.
29일 하오 7시30분 쯤 부산 영도구 신선동 신선아파트 3동 405호 손순철씨(45) 집 방에서 손씨가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딸(17)이 발견했다.손씨는 검사 앞으로 『돈 없는 사람의 마지막 길입니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29일 하오 7시30분 쯤 부산 영도구 신선동 신선아파트 3동 405호 손순철씨(45) 집 방에서 손씨가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딸(17)이 발견했다.손씨는 검사 앞으로 『돈 없는 사람의 마지막 길입니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1995-05-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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