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 지불능력 “명암”/외국계 호전·국내신설사 악화

생보 지불능력 “명암”/외국계 호전·국내신설사 악화

입력 1995-05-20 00:00
수정 199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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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의 지불능력은 크게 높아지는 반면 국내 신설생보사들의 지불능력은 악화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9일 내놓은 「생명보험산업의 효율성분석과 업무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4년3월말기준 국내에서 영업중인 네덜란드생명과 프랑스생명,미국계인 라이나·알리코·프루덴셜생명 등 5개 외국계 생보사들의 지불능력은 92년의 ­0.3에서 0.278로 높아졌다.그러나 새로 생긴 국민생명과 대신생명 등의 전국사는 0.097에서 0.085로,대전 중앙생명과 대구 조선생명 등 신설 9개 지방사는 0.109에서 0.085로 각각 낮아졌다.

지불능력은 금융사고 등으로 고객들이 한꺼번에 보험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해올 경우 보험사들이 돈을 내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지불능력이 1이면 전액 돌려줄 수 있는 자금이 있음을 뜻한다.<오승호 기자>

1995-05-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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