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용에만 사용 입증 조건 대북 중유공급 계속”/미 국무부

“민수용에만 사용 입증 조건 대북 중유공급 계속”/미 국무부

입력 1995-05-20 00:00
수정 199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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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경형 특파원】 미 국무부는 18일 「경수로제공계획이 만족한 방향으로 타결되지 않는 한 북한에 추가로 중유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의 발언을 공식정정했다.

국무부는 이날 『상원 세출위에서 행한 크리스토퍼 장관의 발언이 미국의 정책이냐』는 한국특파원들의 질문에 『미국의 정책은 바뀌지 않았다』며 『북한이 핵시설에 대한 동결을 계속하는 한 미국은 기본합의문상의 의무를 완전히 이행할 작정』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5면>

국무부는 『이 중유가 민간용 난방및 전기발전에만 사용된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조치에 북한이 우리와 일단 합의하면 미국은 북한에 대한 중유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이어 『중유공급과 어떤 다른 현안간에는 아무 연계가 없다』고 못박았다.

오중석 서울시의원, ‘휘경 리오포레’로 새 출발하는 휘경주공, 동대문구 중심 단지로 육성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이 옛 휘경주공 1·2단지가 새 이름 ‘휘경 리오포레(Hwigyeong RIOFORET)’로 새출발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명칭에 걸맞은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휘경 리오포레 1·2단지 통합 협의회는 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모아 명칭 변경 절차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외벽 재도장 및 환경 개선 공사를 비롯한 관련 행정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새로운 단지명인 ‘리오포레’는 중랑천(Rio)과 배봉산숲(Foret)의 풍요로운 자연을 담은 이름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뤄낸 변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오 의원은 옛 주공아파트 시절 이 단지 113동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함께 살았던 이웃으로서, 우리 손으로 이뤄낸 오늘의 변화가 누구보다 반갑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 의원은 “명칭이 바뀐 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조성될 중랑천 수변공원과 배봉산 둘레길 접근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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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측은 크리스토퍼 장관이 이날 의회에서 북한에 대한 중유제공문제 등에 관해 그동안 대외적으로 밝혀온 미 입장과 다른 발언을 함으로써 자칫 북한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를 해명키로 한 것으로알려졌다.

1995-05-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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