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상오 11시15분쯤 서울 노량진경찰서 남한강파출소에서 무면허운전으로 조사를 받던 전수정(23·무직·은평구 수색동)씨가 분실물을 찾겠다고 경찰관 2명과 함께 파출소를 나와 근처 한강대교 위를 걷다가 갑자기 10여m 아래 강물위로 뛰어내려 실종됐다.
경찰은 그러나 한강에 투신한 전씨의 몸이 떠오르지 않은 점을 중시,전씨가 그대로 달아났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한강에 투신한 전씨의 몸이 떠오르지 않은 점을 중시,전씨가 그대로 달아났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95-05-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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