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10부제 이달까지만/서울시/“한강다리 보수공사 거의 매듭”

차량 10부제 이달까지만/서울시/“한강다리 보수공사 거의 매듭”

입력 1995-05-14 00:00
수정 1995-05-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서울에서 시행중인 승용차 10부제를 연장하지 않을 방침이다.서울시도 10부제 연장을 요청하지 않기로 했다.

건설교통부의 관계자는 13일 『서울시가 시행중인 승용차 10부제는 당초예정대로 오는 30일까지만 시행할 방침』이라며 『서울시가 10부제 연장을 요청해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0부제가 단기적으로 교통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승용차수의 증가로 처음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오히려 재산권침해라는 부정적인 시각만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이유 때문에 정부는 처음부터 10부제 실시를 반대했다』며 『서울시가 당초 8월말까지 요청한 것을 5월말로 줄인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오명 건설교통부장관도 같은 생각임을 최근 회의에서 밝혔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10부제는 성수대교의 붕괴에 따른 한강다리 보수공사의 여파를 감안,지난 2월3일부터 실시됐으며 10부제를 연장하자는 찬성론도 많아 당분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백문일 기자>

1995-05-14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