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대입/66개 대학 특차전형/올보다 17곳 늘어

96대입/66개 대학 특차전형/올보다 17곳 늘어

입력 1995-05-13 00:00
수정 199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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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대학만 본고사/45개대/1월8일/55개대/1월13일 시험/83개대서 체육특기자 2천여명 뽑아

96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국 1백59개 대학 가운데 66개 대학이 고교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만으로 신입생 3만3천여명을 뽑는 특차전형을 하고 서울대등 27개 대학은 본고사를 친다.

전기전형대학은 1백37개로 입시일은 1월8일이 45개,1월13일이 55개,1월18일이 37개 대학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정덕기 충남대총장)는 12일 「96학년도 전국 대학신입생모집요강」을 집계,이같이 발표했다.

특차를 모집하는 대학은 올해보다 17개 대학이 늘고 모집인원도 전체의 13%로 8천6백여명이 늘어난다.

본고사를 치는 대학은 95학년도보다 10개가 줄고 전남·전북·제주·조선·국민대등 13개 대학이 본고사를 폐지했다.

대부분의 대학은 본고사의 반영비율을 낮추고 국어과목을 논술로 대체,수학능력시험성적의 반영비율과 논술고사의 비중을 높였다.

수학능력시험의 4개 영역 가운데 한 영역이상에 대해 가중치를 주는 대학도 16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고려대와 연세대 등 83개 대학이 체육특기자 2천여명을 선발하며 동국대(문학)·한국외국어대(어학)·포항공대(수학·과학)·경희대(음악)·배재대(미술)등 35개 대학이 체육외 특기자를 뽑는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돼 있는 개방대학의 입시일은 오는 12월28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로 정해졌으며 17개 개방대학 가운데 10개 대학이 2월10일을 입시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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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내년 입시에서는 대학들이 특차를 확대하고 본고사를 없애 수험생의 입시부담을 상당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손성진 기자>
1995-05-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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