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철근·건설업체/담합행위 조사 착수/공정위

32개 철근·건설업체/담합행위 조사 착수/공정위

입력 1995-05-10 00:00
수정 1995-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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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국내 27개 대형 건설회사 및 5대 철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부당한 공동행위(담합)를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도급 순위 30위 이내인 27개 대형 건설업체 구매 실무자들의 모임인 건설자재직 협의회가 지난 달 중순 한국철강과 인천제철·한보철강·동국제강 및 강원산업 등 5대 철근 업체들이 담합행위를 했다고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공정위는 철근 업체들이 철근의 가격을 담합 인상했거나 공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했는 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이민석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창환 서울시청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흑석동 260번지 일원에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한강본부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확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에 흑석동 선착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먼저 리버버스 선착장에 대한 흑석동 주민들의 염원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착장 유치를 위해 미래한강본부에 주민 청원을 제출한 사례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2024년 8월과 10월, 2025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리버버스 선착장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청원을 미래한강본부에 제출한 바 있다. 1차 청원 당시 2180명이던 서명자는 3차에 이르러 4158명으로 늘었다. 교통 편의성 측면의 강점도 조명됐다. 흑석동 260번지 일대에 선착장이 조성되면, 기존 여의도와 잠원 선착장 간 약 10km 구간의 공백을 메워 노선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상지에서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150m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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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직 협의회는 철근 업체들이 최근 가격을 일방적으로 올렸으며,주문과 동시에 90일짜리 어음을 미리 내도록 통보한 뒤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철근을 공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오승호 기자>

1995-05-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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