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방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지난달말 열었던 「평양축전」에 참가한 AP통신 사진기자가 김일성 전북한주석에 대한 추모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축전기간의 평양표정을 사진에 담아 보내왔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수만명의 학생이 참여한 김일성의 얼굴을 그려낸 카드섹션,「한번 더 뵙고 싶어요」라는 김일성 추모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어린이들,평양 중심가에 서있는 동상앞에서 애도하는 사람들.<평양 AP 연합>
1995-05-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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