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게 저민 송어회 쫄깃쫄깃… 향기 독특/훈제 송어구이 기름기 없어 담백·고소
강원 영서지방의 호수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 송어횟집들 가운데 송어를 설악산 청정물로 직접 양식해 요리해 내놓는 「매봉송어양식장」(대표 김상만·38)은 식도락가들의 환절기 입맛을 돋워준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3리 44호국도를 타고 백담사입구를 지나 미시령입구로 들어서기 직전 도로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음식점은 상호처럼 송어구이와 송어회 등 송어요리 전문점이다.
식당안에 들어서면 한쪽이 내설악의 북천상류와 인접해 있어 수려한 설악산의 절경을 즐기면서 주인 김씨가 요리해 내놓은 송어회요리와 송어구이를 즐기는 맛은 일품이다.
손님상에 오르는 송어는 김씨가 직접 식당인근의 매봉산 정상 부근에 양어장을 만들어 설악의 북천과 자체 지하수를 끌어올려 바닥에 모래를 깔고 미생물 처리 방식으로 기른 것으로 일반 양어장의 송어보다 고기육질이 쫄깃쫄깃하고 담백·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냉동된 돌접시에 냉동발을 깔고 그위에 얇게 저며나오는 횟감용 고기는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맛과 향기도 독특하다.
또 양식장에서 1년반쯤 키운 육질이 좋은 송어를 통째 구워내는 송어구이는 기름기를 빼고 훈제로 구워내기 때문에 담백하고 고소하다.
송어회 구이와 더불어 식탁에 오르는 곰취나물 참나물 고추 마늘 등 갖가지 푸성귀와 양념류들도 김씨가 인근 텃밭에서 직접 무공해로 길러낸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싱싱하고 깨끗해 손님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음식맛 못지않게 몇년째 낯익은 종업원들의 변치않은 서비스도 분위기나 서비스를 중시하는 사람들의 꾸준한 발길을 이어지게 한다.
지상 1층과 반지하로 꾸며진 식당안에는 반지하 한쪽에 샘물을 이용한 관상용 무지개 송어양식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송어회와 구이는 ㎏당 1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0365)4626543<춘천=조한종 기자>
강원 영서지방의 호수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 송어횟집들 가운데 송어를 설악산 청정물로 직접 양식해 요리해 내놓는 「매봉송어양식장」(대표 김상만·38)은 식도락가들의 환절기 입맛을 돋워준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3리 44호국도를 타고 백담사입구를 지나 미시령입구로 들어서기 직전 도로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음식점은 상호처럼 송어구이와 송어회 등 송어요리 전문점이다.
식당안에 들어서면 한쪽이 내설악의 북천상류와 인접해 있어 수려한 설악산의 절경을 즐기면서 주인 김씨가 요리해 내놓은 송어회요리와 송어구이를 즐기는 맛은 일품이다.
손님상에 오르는 송어는 김씨가 직접 식당인근의 매봉산 정상 부근에 양어장을 만들어 설악의 북천과 자체 지하수를 끌어올려 바닥에 모래를 깔고 미생물 처리 방식으로 기른 것으로 일반 양어장의 송어보다 고기육질이 쫄깃쫄깃하고 담백·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냉동된 돌접시에 냉동발을 깔고 그위에 얇게 저며나오는 횟감용 고기는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맛과 향기도 독특하다.
또 양식장에서 1년반쯤 키운 육질이 좋은 송어를 통째 구워내는 송어구이는 기름기를 빼고 훈제로 구워내기 때문에 담백하고 고소하다.
송어회 구이와 더불어 식탁에 오르는 곰취나물 참나물 고추 마늘 등 갖가지 푸성귀와 양념류들도 김씨가 인근 텃밭에서 직접 무공해로 길러낸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싱싱하고 깨끗해 손님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음식맛 못지않게 몇년째 낯익은 종업원들의 변치않은 서비스도 분위기나 서비스를 중시하는 사람들의 꾸준한 발길을 이어지게 한다.
지상 1층과 반지하로 꾸며진 식당안에는 반지하 한쪽에 샘물을 이용한 관상용 무지개 송어양식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송어회와 구이는 ㎏당 1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0365)4626543<춘천=조한종 기자>
1995-04-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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