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가 지방세 비리를 막기위해 오는 6월말까지 추진하는 지방세 부과 및 수납 업무의 전산화 작업에 차질이 우려된다.
25일 내무부에 따르면 전국 2백50개 시·군·구(행정구 포함) 가운데 20%인 51곳이 「지방세 전산화 체제」를 운용하지 못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강원도 횡성군 등 11곳은 주 전산기 등 전산장비를 미처 갖추지 못했고 충북 음성군,제주 북제주군 등 40개 시·군은 전산장비를 갖췄으나 운영능력 미숙으로 본격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무부는 본부 전산망 전문요원으로 4개 점검팀을 구성해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취득세,등록세와 오는 6월의 재산세 부과 및 수납업무의 전산화 추진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지방세 전산화 체제는 시·군·구가 광학문자판독(OCR) 장비를 이용,전산서식으로 납세 고지서를 발부하고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OCR 장비로 수납내역을 납세자별로 집계해 전산자료를 해당 시·군에 통보하면 시·군·구는 통보된 전산자료에 따라 납세자별로 수납여부를 점검하게 돼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비리를 막도록 되어 있다.<정인학 기자>
25일 내무부에 따르면 전국 2백50개 시·군·구(행정구 포함) 가운데 20%인 51곳이 「지방세 전산화 체제」를 운용하지 못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강원도 횡성군 등 11곳은 주 전산기 등 전산장비를 미처 갖추지 못했고 충북 음성군,제주 북제주군 등 40개 시·군은 전산장비를 갖췄으나 운영능력 미숙으로 본격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무부는 본부 전산망 전문요원으로 4개 점검팀을 구성해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취득세,등록세와 오는 6월의 재산세 부과 및 수납업무의 전산화 추진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지방세 전산화 체제는 시·군·구가 광학문자판독(OCR) 장비를 이용,전산서식으로 납세 고지서를 발부하고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OCR 장비로 수납내역을 납세자별로 집계해 전산자료를 해당 시·군에 통보하면 시·군·구는 통보된 전산자료에 따라 납세자별로 수납여부를 점검하게 돼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비리를 막도록 되어 있다.<정인학 기자>
1995-04-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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