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민병대/미군시설 폭파 음모

미시간 민병대/미군시설 폭파 음모

입력 1995-04-25 00:00
수정 199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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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오클라호마 테러단 전요원 제보 폭로

【도쿄 연합】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연방 빌딩 폭탄 테러 혐의를 받고 있는 극우 과격 테러 집단인 「미시간 민병대」가 육군 시설 폭파 계획을 세웠었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 전직 미시간 민병대원의 전화 제보를 인용,이번 폭탄 테러 용의자로 체포된 티모시 멕베이와 현장 목격자인 니컬스 형제가 미시간 민병대의 과격 조직소속원이라고 밝히고 이들을 포함한 과격 그룹이 육군 시설물에 대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미시간 민병대의 대첩보 장교로 알려진 이 제보자는 이들 멕베이와 니컬스 형제가 소속된 「제6여단」이 미 육군의 그레이링그 기지를 폭파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이들이 이곳을 노린 것은 이 기지가 외국 군대의 훈련 기지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95-04-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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