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일본 경찰청은 도쿄 지하철 독가스 테러를 저지른 혐의로 집중수사를 받고 있는 옴진리교 간부들을 속속 구속한데 이어 아사하라 쇼코(40) 교주를 임의동행하라고 전국 경찰에 극비 지시한 것으로 21일 밝혀졌다.
경찰청은 극비 지시를 통해 ▲옴교 교단관계자 1천명 이상의 소재를 확인하고 ▲교단관계자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 약1천8백대를 수배하는 한편 ▲행방을 감추고 있는 아사하라 교주를 임의동행하라고 강력히 하달했다.
경찰은 아사하라 교주의 신병이 확보되는대로 살인예비 및 신자감금 혐의로 구속해 본격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아사하라 교주가 발견되면 「추적」에 그칠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검문을 벌여 가장 가까운 경찰서에 임의동행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청은 극비 지시를 통해 ▲옴교 교단관계자 1천명 이상의 소재를 확인하고 ▲교단관계자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 약1천8백대를 수배하는 한편 ▲행방을 감추고 있는 아사하라 교주를 임의동행하라고 강력히 하달했다.
경찰은 아사하라 교주의 신병이 확보되는대로 살인예비 및 신자감금 혐의로 구속해 본격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아사하라 교주가 발견되면 「추적」에 그칠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검문을 벌여 가장 가까운 경찰서에 임의동행하라고 지시했다.
1995-04-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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