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기쁨으로…”/오늘 「장애인의 날」행사 다채

“더불어 사는 기쁨으로…”/오늘 「장애인의 날」행사 다채

입력 1995-04-20 00:00
수정 1995-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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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42명에 훈·포상 수여

장애인의 날인 20일 1백만 장애인들의 자활 의욕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가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장애인 복지단체 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장애인 및 일반시민·자원봉사자 등 모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오 10시 개막돼 정신지체인 보호에 공이 큰 백십자사의 임병덕(임병덕·75)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장애인 복지 유공자 42명을 포상한다.<명단 9면>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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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뇌성마비를 극복하고 고려대 수학과 교수로 임용된 황윤성(34),강진희(23·여·무용가·청각장애)씨,이상철(9·일원국교 3년·뇌성마비)군 등 3명을 「자랑스러운 장애인」으로 소개하고,지체장애인으로 올해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한 김종서(20)군 등 대학 신입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준다.

1995-04-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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