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강원식 기자】 부산·경남·제주지역 23개 대학 총장들은 18일 하오 경남 마산 경남대에서 총장협의회를 갖고 휴학으로 인한 결원을 해당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충원할 수 있도록 「휴학생 정원 보충제」를 실시하게 해 달라고 교육부에 건의키로 결의했다.
이들 대학총장들은 『입학정원대로 신입생을 선발할 경우 군입대 등으로 휴학생이 늘어 대학 3∼4학년생의 수가 입학정원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며 『유휴 강의실의 효율적인 활용과 대학재정 운영의 합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결원을 보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대학총장들은 『입학정원대로 신입생을 선발할 경우 군입대 등으로 휴학생이 늘어 대학 3∼4학년생의 수가 입학정원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며 『유휴 강의실의 효율적인 활용과 대학재정 운영의 합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결원을 보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5-04-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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