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로이터 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보스니아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의 철수를 대비한 지원계획의 입안을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에서 발생한 유엔군소속 프랑스군 피살사건으로 유엔군의 철수계획이 다시 본격 논의될 것이라고 유엔 관계자들이 16일 말했다.
유엔군 대변인인 개리 카워드 중령은 지난 14일과 15일 잇따라 발생한 유엔군 소속 프랑스군 병사 피살사건과 관련,『유엔군 철수에 대비한 계획의 입안이 마무리되고 있으며 이것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엔군 소속 프랑스군의 철수 전망에 대해,보스니아 주둔 유엔군중 최대규모인 프랑스군이 철수할 경우,유엔평화유지군 임무가 치명적이지는 않더라도 큰 타격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크 랑사드 프랑스 참모총장은 유엔군의 활동이 존중되지 않고는 5월1일 종료예정인 휴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프랑스군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군 대변인인 개리 카워드 중령은 지난 14일과 15일 잇따라 발생한 유엔군 소속 프랑스군 병사 피살사건과 관련,『유엔군 철수에 대비한 계획의 입안이 마무리되고 있으며 이것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엔군 소속 프랑스군의 철수 전망에 대해,보스니아 주둔 유엔군중 최대규모인 프랑스군이 철수할 경우,유엔평화유지군 임무가 치명적이지는 않더라도 큰 타격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크 랑사드 프랑스 참모총장은 유엔군의 활동이 존중되지 않고는 5월1일 종료예정인 휴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프랑스군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1995-04-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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