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최근 백화점,재래시장 등 21곳에서 판매중인 무말랭이를 수거,분석한 결과 A백화점과 경동·장안시장 등의 7곳에서 판매중인 무말랭이에서 아황산염이 ㎏당 34.4㎎에서 최고 63.2㎎까지 검출됐다고 밝혔다.
시판중인 무말랭이에서 아황산염이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원측은 무말랭이를 햇볕에서 말린 것과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아황산염을 첨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아황산염은 인체에 흡수될 경우 호흡기및 위장장애를 일으키고 천식환자에게는 기침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아황산염이 검출된 무말랭이의 국내 생산자를 추적,관계법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키로 했다.
시판중인 무말랭이에서 아황산염이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원측은 무말랭이를 햇볕에서 말린 것과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아황산염을 첨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아황산염은 인체에 흡수될 경우 호흡기및 위장장애를 일으키고 천식환자에게는 기침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아황산염이 검출된 무말랭이의 국내 생산자를 추적,관계법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키로 했다.
1995-04-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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