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활황에 힘입어 한국·대한·국민 등 투자신탁 회사들은 지난 해 짭짤한 수익을 올렸다.그러나 대한투신을 뺀 한국투신과 국민투신은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1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94 회계연도(94년4월∼95년3월)의 한국투신의 당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무려 4백16%가 늘어난 2천8백33억원이었다.대한투신과 국민투신도 전년보다 각각 20.6% 및 2백75·6%가 증가한 2천1백억원,6백64억원의 흑자를 냈다.
이에 따라 작년 5백15억원의 자본잠식 상태였던 대투는 납입자본금 1천억원을 채우고도 1천5백82억원이 남았다.<김규환 기자>
1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94 회계연도(94년4월∼95년3월)의 한국투신의 당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무려 4백16%가 늘어난 2천8백33억원이었다.대한투신과 국민투신도 전년보다 각각 20.6% 및 2백75·6%가 증가한 2천1백억원,6백64억원의 흑자를 냈다.
이에 따라 작년 5백15억원의 자본잠식 상태였던 대투는 납입자본금 1천억원을 채우고도 1천5백82억원이 남았다.<김규환 기자>
1995-04-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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