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연합】 쿠바는 미국이 경제봉쇄 정책을 더욱 강화하게 되면 작년과 같은 대규모 불법난민 유출 사태를 일으켜 보복할 것임을 위협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2일 보도했다.
쿠바는 자국과 경제교류를 갖는 외국기업을 응징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제시 헬름스 상원외교위원장의 대쿠바 경제봉쇄법이 미의회에 상정돼 통과되면 작년과 같은 불법난민의 대량유출 사태를 막기 힘들 것임을 외교경로를 통해 미국무부에 통보했다고 포스트지는 전했다.
작년 3만2천명의 쿠바 불법난민 유출사태가 발생,클린턴 대통령이 매년 2만명의 쿠바이민을 받아들일 것을 약속하자 쿠바는 불법난민 유출 제한에 합의했었다.양국은 다음주 뉴욕에서 이민문제에 관한 회담을 재개할 계획이다.
쿠바는 자국과 경제교류를 갖는 외국기업을 응징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제시 헬름스 상원외교위원장의 대쿠바 경제봉쇄법이 미의회에 상정돼 통과되면 작년과 같은 불법난민의 대량유출 사태를 막기 힘들 것임을 외교경로를 통해 미국무부에 통보했다고 포스트지는 전했다.
작년 3만2천명의 쿠바 불법난민 유출사태가 발생,클린턴 대통령이 매년 2만명의 쿠바이민을 받아들일 것을 약속하자 쿠바는 불법난민 유출 제한에 합의했었다.양국은 다음주 뉴욕에서 이민문제에 관한 회담을 재개할 계획이다.
1995-04-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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