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직통전화 개통/평양­뉴욕 등 어제/미 타지역은 5월에

북­미 직통전화 개통/평양­뉴욕 등 어제/미 타지역은 5월에

입력 1995-04-11 00:00
수정 199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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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경형 특파원】 미국과 북한간의 직통전화가 10일 상오(한국시간 10일밤)부터 개통되었다고 이날 미국의 장거리전화회사인 AT&T사가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북한에 직통전화를 걸 수 있는 지역은 당분간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시,뉴저지주에서 북한의 평양에 전화를 걸 때만 가능하고 나머지 미국지역과 평양간의 직통전화는 오는 5월 1일부터 가능하다고 AT&T사측은 밝혔다.

이같이 단계적으로 직통전화가 가능한 것은 지역전화회사와의 기술적인 문제 때문이며 평양만이 직통이 가능한 것은 북한의 자동교환시설 미비 등의 이유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북한간의 직통전화 개설은 작년의 제네바 북핵합의에 의거,1차적으로 통신 및 금융거래의 완화 방침에 의한 것이며 이에 따라 AT&T사가 신청한 북·미간의 전화서비스 신청을 미연방통신위원회가 지난달 29일 허가함으로써 가능하게 된 것이다.

1995-04-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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