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열릴 실무협의서 막판절충 기대
【워싱턴 연합】 미국은 한·미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육류 유통 문제를 세계무역기구(WTO)에 공식 제소키로 했다고 워싱턴의 통상 소식통들이 지난 31일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미국이 1일 이같은 사실을 한국측에 공식 통보할 예정이라면서 제소가 이뤄지면 오는 5월 1일부터 WTO에서 협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그러나 한미간에 4월초에 열릴 것으로 보이는 무역 실무협의에서 막판 타협이 이뤄져 문제가 WTO로 비화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 관계자들은 「한국이 현행 제도에 문제가 많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이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는 긍정적인 언질을 했다」고 밝혔다고 이들 소식통은 말했다.
미국이 육류 문제를 WTO에 공식 제소키로 했다는 전언은 미무역대표부가 이 문제를 비롯해 한미간 통상 문제에 대한 제반 불만을 담은 95년도 세계무역장벽(NTE)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때를 같이해 나왔다.
미국은 한국이 오는 98년부터 식품 유통기간을 업체의 자율에 맡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미 제품의 수출이 원만히 이뤄지도록 그 이전에 잠정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하면서 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WTO에 제소하겠다고 위협해왔다.
【워싱턴 연합】 미국은 한·미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육류 유통 문제를 세계무역기구(WTO)에 공식 제소키로 했다고 워싱턴의 통상 소식통들이 지난 31일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미국이 1일 이같은 사실을 한국측에 공식 통보할 예정이라면서 제소가 이뤄지면 오는 5월 1일부터 WTO에서 협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그러나 한미간에 4월초에 열릴 것으로 보이는 무역 실무협의에서 막판 타협이 이뤄져 문제가 WTO로 비화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 관계자들은 「한국이 현행 제도에 문제가 많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이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는 긍정적인 언질을 했다」고 밝혔다고 이들 소식통은 말했다.
미국이 육류 문제를 WTO에 공식 제소키로 했다는 전언은 미무역대표부가 이 문제를 비롯해 한미간 통상 문제에 대한 제반 불만을 담은 95년도 세계무역장벽(NTE)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때를 같이해 나왔다.
미국은 한국이 오는 98년부터 식품 유통기간을 업체의 자율에 맡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미 제품의 수출이 원만히 이뤄지도록 그 이전에 잠정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하면서 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WTO에 제소하겠다고 위협해왔다.
1995-04-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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