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춘 외무차관보
한국과 미국·일본은 베를린 경수로 전문가회담 당시 북한이 제시한 제안들이 한국의 중심적 역할을 받아들이지 않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고 판단하고 경수로협정체결 목표시한인 4월21일까지 협정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제재방안을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미·일 3국 고위실무협의를 마치고 30일 하오 귀국한 이재춘 외무부1차관보,임성준 미주국장은 이같이 밝히고 『오는 4월21일까지 협정이 체결되지 않는다면 3국의 당국자가 긴급회동을 갖고 북한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보와 임 국장은 또 『북한이 베를린 전문가 회담에서 내놓은 제안은 그 전의 경수로 전문가회담에서 이미 내놓았던 사안들을 되풀이 한 것이 대부분』이라면서 『베를린에서 속개될 경수로 전문가회의는 특정현안을 계속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경수로제공 전반에 대해 다시 협의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도운 기자>
한국과 미국·일본은 베를린 경수로 전문가회담 당시 북한이 제시한 제안들이 한국의 중심적 역할을 받아들이지 않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고 판단하고 경수로협정체결 목표시한인 4월21일까지 협정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제재방안을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미·일 3국 고위실무협의를 마치고 30일 하오 귀국한 이재춘 외무부1차관보,임성준 미주국장은 이같이 밝히고 『오는 4월21일까지 협정이 체결되지 않는다면 3국의 당국자가 긴급회동을 갖고 북한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보와 임 국장은 또 『북한이 베를린 전문가 회담에서 내놓은 제안은 그 전의 경수로 전문가회담에서 이미 내놓았던 사안들을 되풀이 한 것이 대부분』이라면서 『베를린에서 속개될 경수로 전문가회의는 특정현안을 계속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경수로제공 전반에 대해 다시 협의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도운 기자>
1995-03-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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