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강원식 기자】 한국중공업이 북·미협상 결과 한국형 경수로 지원이 확정될 경우 제공하게 될 한국표준형 원자로를 처음으로 제작했다.
한중은 27일 최초의 한국표준형 원자로인 울진 3호기용 원자로를 창원공장에서 제작 왼료해 울진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 원자로는 스테인리스강을 덧씌운 탄소강으로 만들어진 길이 12m,폭 7m,무게 4백33t의 중량물로 1천 Mw급이며 지난 91년 3월 제작에 착수,설계에서부터 제작까지 전공정을 국산화해 48개월만에 제작을 완료한 것이다.
울진원자력 3·4호기는 최초의 한국표준형 원전사업으로서 대북경수로 지원사업의 참조모델이며 영광 3·4호기 수행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설계를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중은 27일 최초의 한국표준형 원자로인 울진 3호기용 원자로를 창원공장에서 제작 왼료해 울진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 원자로는 스테인리스강을 덧씌운 탄소강으로 만들어진 길이 12m,폭 7m,무게 4백33t의 중량물로 1천 Mw급이며 지난 91년 3월 제작에 착수,설계에서부터 제작까지 전공정을 국산화해 48개월만에 제작을 완료한 것이다.
울진원자력 3·4호기는 최초의 한국표준형 원전사업으로서 대북경수로 지원사업의 참조모델이며 영광 3·4호기 수행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설계를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995-03-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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