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조승용 기자】 전북 이리경찰서는 26일 익산군 용안면 용안단위농협 전 조합장 이정삼씨(55·익산군 용안면)가 조합원 명의로 거액을 대출받아 달아났다는 피해자들의 진정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93년 6월 김용준씨(52) 등 조합원 10여명에게 조합장 재출마에 나서는데 인감증명서와 도장이 필요하다며 서류 등을 건네 받아 이들의 명의로 5백만원에서 1억1천만원까지 대출받는 등 모두 10억여원을 대출받아 최근 자취를 감췄다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93년 6월 김용준씨(52) 등 조합원 10여명에게 조합장 재출마에 나서는데 인감증명서와 도장이 필요하다며 서류 등을 건네 받아 이들의 명의로 5백만원에서 1억1천만원까지 대출받는 등 모두 10억여원을 대출받아 최근 자취를 감췄다는 것이다.
1995-03-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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