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교애인 벽돌로 치사/자신은 도주중 추락사(조약돌)

절교애인 벽돌로 치사/자신은 도주중 추락사(조약돌)

입력 1995-03-25 00:00
수정 199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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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하오7시쯤 서울 서초구 반포2동 한신 2차아파트 25동 305호 앞 복도에서 김정규군(20·K대 의예과 1년)이 집으로 들어가던 주모양(20·E여대 중문과 1년)을 벽돌로 내리쳐 숨지게 한 뒤 옆 동으로 달아나다 투신해 숨졌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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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주양이 지난해 11월 서울시내 J학원에서 같이 재수를 하며 김군을 만나 사귀어 왔으나 최근 가족들의 반대로 절교한 뒤에도 김군이 계속 만나줄 것을 요구했다는 주양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김군이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1995-03-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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