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독서 부당 노동행위 피소/현지법인,노조 설립 방해 혐의

삼성전자/독서 부당 노동행위 피소/현지법인,노조 설립 방해 혐의

입력 1995-03-25 00:00
수정 199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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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현지법인이 노조단체인 「종업원 평의회」의 설립을 방해하다 독일 노동재판소에 제소당한데 이어 부당노동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독일 산업별 노조의 하나인 「상업·은행·보험노조」(HBV)가 민주노총준비위원회에 보내온 공문과 독일신문 빌트지 등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근교 슐츠바흐에 소재한 종업원 1백30여명 규모의 삼성전자 독일지사가 지난해 5월 현지 근로자들의 종업원평의회 구성 움직임을 막으려고 방해공작을 벌이다 HBV의 제소로 재판에 회부돼 노동재판소로부터 종업원평의회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 위원의 선임결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독일지사는 서울본사로부터 「종업원평의회는 삼성의 경영철학에 위배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고 종업원들로부터 「종업원평의회 선거관리위원을 돕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받거나 거금을 주면서 회유한 것으로 빌트지에 보도됐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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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독일검찰은 삼성전자 독일지사가 각서를 쓰거나 금품을 제공했는지 등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조사를벌일 예정이라고 또 다른 현지 신문인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지가 보도했다.

1995-03-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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