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이사장 최호중)은 23일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이 김일성사망 조문문제와 관련,정부가 잘못 대응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부적절한 시기에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것으로 한국사회의 안정과 남북관계에 난관을 조성한 것』이라고 반박하는 성명을 냈다.
한편 자유민족회의(상임의장 이철승)도 이날 성명을 통해 『민족반역자요 전범인 김일성의 죽음을 경건한 마음으로 조문하지 않았다는 북한의 주장과 똑같이 우리 정부를 몰아세우는 뜻이 어디에 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민족회의(상임의장 이철승)도 이날 성명을 통해 『민족반역자요 전범인 김일성의 죽음을 경건한 마음으로 조문하지 않았다는 북한의 주장과 똑같이 우리 정부를 몰아세우는 뜻이 어디에 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1995-03-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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