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천여명 입국
한국이 베트남 인력의 최대 수입국으로 떠올랐다.베트남이 실업해소와 외화벌이를 위해 인력송출에 적극적인 데다 최근 늘고 있는 양국의 경제교류도 한몫했다.
지난해 해외로 나간 베트남 인력은 지난 93년의 두배인 6천명.이 가운데 약 3천명이 한국으로 송출됐다.한국의 섬유와 제지·플라스틱·피혁 등 3D 업종에서 일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해 30여개국으로 인력을 보냈으며 한국과 리비아·말레이시아·일본 등이 주요 대상국이다.올해는 약 9천명을 내보낼 예정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는 베트남 정부가 한국의 인력시장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있으며,한국 정부가 이 시장의 문호를 대폭 개방하길 원한다고 전했다.<오일만 기자>
한국이 베트남 인력의 최대 수입국으로 떠올랐다.베트남이 실업해소와 외화벌이를 위해 인력송출에 적극적인 데다 최근 늘고 있는 양국의 경제교류도 한몫했다.
지난해 해외로 나간 베트남 인력은 지난 93년의 두배인 6천명.이 가운데 약 3천명이 한국으로 송출됐다.한국의 섬유와 제지·플라스틱·피혁 등 3D 업종에서 일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해 30여개국으로 인력을 보냈으며 한국과 리비아·말레이시아·일본 등이 주요 대상국이다.올해는 약 9천명을 내보낼 예정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는 베트남 정부가 한국의 인력시장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있으며,한국 정부가 이 시장의 문호를 대폭 개방하길 원한다고 전했다.<오일만 기자>
1995-03-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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