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미 외교관 아파트 추진/외무부/미군기지 녹지에

용산에 미 외교관 아파트 추진/외무부/미군기지 녹지에

입력 1995-03-19 00:00
수정 1995-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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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부가”회답불구

외무부가 자연녹지로 묶여 있는 서울 용산의 미군기지 안에 미국 대사관 직원을 위한 주거용 아파트의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외무부 당국자는 18일 『용산 미8군 기지안의 부지 일부를 환수,주택공사에서 아파트를 지은뒤 미국측에 대사관 직원에게 임대하는 방안을 실무차원에서 검토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지난해 10월5일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가를 서울시에 구두로 문의,도시계획상 녹지지역이어서 아파트를 지을 수 없다는 회답을 받았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재 미 대사관 직원의 숙소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기지내 아파트 건립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8군 기지에는 군사용 건물만 들어서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용산기지내에 아파트를 건립하면 한미행정협정(SOFA)도 위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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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30일 월계동에서 열린 ‘노원경춘마루 및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준공식’에서 경춘마루 조성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경춘선숲길 연장 및 경춘마루 준공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춘선숲길 연장구간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광운대역 보행육교까지 이어지는 약 870m 구간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준공으로 월계동에서 공릉동을 거쳐 화랑대까지 연결되는 총 6.8km의 경춘선숲길 전체 녹지축이 마침내 하나의 선형으로 완전하게 연결됐다. ‘경춘마루’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서 음악분수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망 쉼터다. 실제 열차 모양을 형상화한 쉼터와 전망 공간이 특징이며, 기존 엘리베이터를 개선하고 계단을 연장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오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둔 경춘마루는 향후 월계동과 경춘선숲길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여가 명소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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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3-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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