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미 외교관 아파트 추진/외무부/미군기지 녹지에

용산에 미 외교관 아파트 추진/외무부/미군기지 녹지에

입력 1995-03-19 00:00
수정 1995-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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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부가”회답불구

외무부가 자연녹지로 묶여 있는 서울 용산의 미군기지 안에 미국 대사관 직원을 위한 주거용 아파트의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외무부 당국자는 18일 『용산 미8군 기지안의 부지 일부를 환수,주택공사에서 아파트를 지은뒤 미국측에 대사관 직원에게 임대하는 방안을 실무차원에서 검토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지난해 10월5일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가를 서울시에 구두로 문의,도시계획상 녹지지역이어서 아파트를 지을 수 없다는 회답을 받았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재 미 대사관 직원의 숙소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기지내 아파트 건립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8군 기지에는 군사용 건물만 들어서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용산기지내에 아파트를 건립하면 한미행정협정(SOFA)도 위배하는 것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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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부대 부지 1백5만평은 건폐율 20%,용적률 60%를 적용받는 자연녹지지역으로 용도변경 없이는 3층이상의 건물신축이 불가능하다.<이도운 기자>

1995-03-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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