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송자 총장은 16일 『고교 3년생들의 혼란을 막기위해 내년도 입시는 현행처럼 본고사를 실시하되 내신과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특차의 비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석준 입학관리처장은 이날 최근 연세대의 본고사 폐지 보도와 관련,『갑작스런 입시제도의 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측면에서 일단 내년도 입시는 현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대신 본고사폐지의 전단계로 특차의 비율을 교육부 관계법령이 개정되는대로 현재 40%에서 50%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순녀 기자>
김석준 입학관리처장은 이날 최근 연세대의 본고사 폐지 보도와 관련,『갑작스런 입시제도의 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측면에서 일단 내년도 입시는 현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대신 본고사폐지의 전단계로 특차의 비율을 교육부 관계법령이 개정되는대로 현재 40%에서 50%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순녀 기자>
1995-03-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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